‘자료사진. <사진제공=박준 뷰티랩>’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박준뷰티랩이 고용노동부 교육기관인증 평가 통과 및 국비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미용 기관으로 지난해 인증받아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형 미용 프랜차이즈 중 고용노동부 교육인증기관 평가를 통과해 계좌제 및 국비 훈련 과정이 승인 된 곳은 박준뷰티랩이 처음이다.

박준뷰티랩은 2016년 국비사업을 시작해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 2017년부터는 미용 분야에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대학교졸업자 및 미용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미용인턴 양성과정, 커트 마스터과정, 미용사 자격증과정”을 전문학교의 커리큘럼에 맞춰 국비훈련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박준뷰티랩에 따르면 2016년에 이미 인턴양성과정(채용예정자 훈련)을 통해 60명 이상 교육을 실시해 인재를 배출했으며, 수료자의 80%이상이 박준뷰티랩 또는 미용프랜차이즈 대형매장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2017년에는 노동부를 통한 국비지원 미용 전문교육을 확대 및 강화할 예정이다.

 

박준뷰티랩은 헤어샵 수요에 맞는 맞춤형 헤어전문가 육성을 위해 각각해당 미용실의 수요를 사전 조사해 교육과정을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교육과정은 “미용인턴 양성과정, 커트마스터과정, 미용사자격증과정” 등이 있다. 그 중 가장 먼저 오는 2월부터 채용예정자 교육이 시작될 예정으로 박준뷰티랩 및 대형 헤어프랜차이즈 헤어샵에 취업을 원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 이어온 박준뷰티랩의 인재양성 프로젝트와 2017년 미용전문학교로서의 도약 프로그램이 전반적인 미용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