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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분야 특화업종 지원센터’ 공식 출범…대한미용사회·고용노동부·미용업체 선도

2015.09.27 | 컨슈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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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인문계 비진학생 취업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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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서울고용노동청(청장 임서정)은 지난 24일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에서 미용분야 일·학습병행제 특화업종 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미용분야 도제특구에는 리안헤어, 라뷰티코아, 박준뷰티랩,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 등 헤어살롱 브랜드를 비롯해 구레이쓰이온코리아 등 미용제품 관련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1~2년간의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출범식에 참여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일·학습병행제가 “올해 20개 기업을 시작으로 미용분야 전체 기업의 기본적인 채용방식으로 착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과 동시에 “특히, 전국 9개 산업정보학교 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등 비진학 인문계 고교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산업정보학교는 일반계고등학교 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학년 1년간 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 전국 9개교 중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등 6개교가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다. 도제특구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대한미용사회와 참여기업은 최저임금과 근로시간을 준수하고 4대보험 등 학습근로자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지역본부)은 참여 학습근로자가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임서정 서울고용노동청장은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지양하고 취업을 통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제에 산업정보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울고용노동청과 지역산업계가 협업하여 지역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확산 모델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우 미용분야 특화업종 지원센터장은 “현재는 2017년에 일·학습병행제에 참가한 학습근로자들이 초급 헤어디자이너로서 많은 분들 앞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해왔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학습병행제란 독일, 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도입한 ‘한국형 도제제도’로써 기업이 주도해서 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프로그램과 교재에 따라 현장교사가 학교 대신 기업현장에서 가르치고, 국가 혹은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부여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이다.

[사진 =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분야 특화업종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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