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아라카와 토모미, 양영수, 이혜영 디자이너 트렌드 커트 부문 대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Who’S Next?’라는 주제로 다음 미용세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를 찾는 수준 높은 뷰티 테크닉을 볼 수 있는 ‘제1회 뷰티랩 컨테스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피앤제이(대표임승애)는 지난 12월 7일 서울시 능동 소재 유니설아트센터에서 박준뷰티랩 프랜차이즈 소속 직원은 물론, 미용을 공부하고 있는 일반인들까지 선수 약 200여명 등 총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뷰티랩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진행해 온 ‘패밀리데이’라는 명칭을 ‘컨테스트’로 변경해 박준뷰티랩 가족들뿐만 아니라 미용을 시작한 새내기, 일반부 등의 참여를 가능하게 해 생생한 현장에서 스스로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부터 준비하고 공들여 기획된 만큼 축하공연을 비롯해 박준뷰티랩 아트팀의 공연, 러시아의 거장 게오르기 콧의 헤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컨테스트는 프랜차이즈 대상 인턴 부문과 디자이너 부분, 일반인 대상 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일반부 학생들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인턴과 디자이너가 한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박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 뷰티랩 컨테스트 ‘Who’S Next?’는 미용계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살롱에서 받는 교육 이상의 크고 작은 살아있는 경험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아티스트를 양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테스트 후 이어진 본식 행사에서는 임승애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져 컨테스트 무대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어진 헤어쇼에서 국내팀은 청담점 순이 원장을 필두로 안상일 원장, 그레이스 원장, 해인 실장, 김진엽 강사로 구성된 박준뷰티랩 아트팀의 헤어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트팀은 박준뷰티랩 패밀리데이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팀으로 머리카락과 같이 직선과 곡선, 그리고 기하학적인 선들을 헤어와 음악으로 표현해 강렬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여자모델로만 구성된 해외팀 무대에서는 세계 챔피언 2회 우승자인 러시아의 거장 ‘게오르기 콧’이 초청돼 화려한 테크닉과 환상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대매너로 머리카락을 통해 마치 마술 같은 고품격 헤어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디자이너 트렌드 커트 부문 대상은 준앤안티 명동점 이준, 준앤안티 명동점 아라카와 토모미, 부산양장점 양영수, 영등포뷰티센터점 이혜영 디자이너가 차지해 각각 상장과 트로피, 크루즈여행 상품권이 부상으로 돌아갔다. 

 

▲인턴 위크커트 부문 최우수상은 대전도안점 조은빈 인턴이,  ▲인턴 와인딩 부문 최우수상은 동탄반송점 장하나 인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각각 상장과 메달, 100만원 상당 물류상품, 1년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웨딩메이크업 부문 대상은 도도아카데미 강채영 씨가,  ▲환타지 메이크업 부문 대상은 에르모소 뷰티 아카데미 윤서영 씨가,  ▲베이식 업스타일 부문 대상은 아름다운사람들(영등포 캠퍼스) 고예빈 씨가,  ▲웨딩 업스타일 부문 대상은 아름다운사람들 장송미 씨가,  ▲기초 퍼머넌트 와인딩 부문 대상은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권태균 씨가,  ▲기초 레이어 커트 부문 대상은 도도아카데미 오명경 씨가 차지해 각각 뷰티랩아카데미 6개월 교육비 지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최우수 가맹점 시상식과 패밀리상, 공로상, 특별상 등 지점 시상식 무대도 준비돼 박준뷰티랩 가족 모두 축제의 시간을 만끽했다. 

 

[사진 = 박준뷰티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