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엑소 디오로 본 '2015 헤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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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엑소 디오가 댄디컷과 함께 애쉬톤 염색을 통해 2015년 남자 헤어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다.
진은 지난 21일 '한류스타거리 3차 조성 제막식'에 참석해 블랙컬러의 차이나 카라 코트에 투블럭 내추럴 댄디컷으로 남자다우면서 깔끔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애쉬 카키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이 진의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었다.
디오 역시 지난27일 2015 SAF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그레이톤의 목폴라 니트에 블랙컬러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또 매트 브라운컬러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박준 뷰티랩 청담점 애솔 디자이너는 "올해에 이어 2016년에도 투블럭 댄디컷의 인기는 계속되겠지만, 이마를 살짝 덮는 스타일이 많아지면서 전체적인 길이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엑소 디오의 커트는 짧은 머리를 선호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강한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컬러 역시 애쉬 계열의 잿빛 느낌이 가미된 염색이 내년에도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